유업 그린필즈, 국내 2번째 낙농장 건설 예정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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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계 유업 대기업 그린필즈 인도네시아(PT Greenfields Indonesia)는 6,000억 루피아(약 510억 6,000만 원)를 투자해 동부 자바 빌리따르의 윌리기에 낙농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말랑 낙농장에 이어 두번째 낙농장을 보유하게 된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낙농장의 크기는 172헥타르 규모로 내년 2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젖소 2,000마리를 사육하기 시작해 9,500마리로 사육수를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린필즈 인도네시아의 헬 낙농장 길이에 ”윌리기 낙농장은 바이오가스 등을 이용하며 친환경적으로 사육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현재 동부 자바 말랑 바바단에서 젖소 8,600마리를 사육해 연간 4,200만 리터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2019년에 새로운 낙농장으로 생산 능력을 국내 연간 총 생산량의 약 11%에 해당하는 9,500만 리터로 끌어 올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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