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광산 안땀, 니켈 생산 900만톤 목표…전년비 5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5-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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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안땀)은 올해 니켈 생산량을 전년 대비 5배 이상인 900만톤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중 71%에 해당하는 640만톤은 수출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안땀은 이미 정부로부터 1년당 270만톤에 대한 수출 허가를 승인 받았다. 현재 370만톤에 대한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안땀의 하리 위자잔또 이사는 "북부 말루꾸의 동부 할마헤라에 새로운 페로니켈 제련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착공, 증산이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370만톤의 수출 허가를 추가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5월 초 중국에 270만톤을, 370만톤은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자회사인 BMI리서치는 인도네시아 올해 니켈 생산량이 전년 대비 20%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까지 연평균 8.6%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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