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분기 완성차 수출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5-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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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늘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완성차(CBU)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만 6,371 대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3월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약 5% 증가한 2만 1,803대로 1분기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GAKINDO 측은 “수출 경기 호조가 수출 대수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도요타 자동차의 1분기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4만 9,300대로 완성차 전체 수출량의 87%를 차지했다. 특히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 측은 수출 성장의 이유는 신규 모델들의 인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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