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25년에 전원 구성에서 차지하는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을 23%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지열 발전과 가스 발전 분야 관련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쇼피 이사(기업 계획 담당)는 “향후 지열
에너지∙자원
2018-03-28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19년 말까지 공급할 수 있는 일반 가정용 도시가스 세대 수가 약 50만 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계획으로는 2009~2019년까지 190만 가구에 공급할 목표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공급된 세
2018-03-27
21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추정 석탄 매장량이 262억톤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석탄 생산량이 4억 6,100만톤이었음을 감안하면 향후 새로운 매장지가 확보되지 못할 경우 56년 안에 인도네시아 석탄이 고갈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매장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깔리만딴섬으로 149억톤이며, 수마트라섬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철도 및 광산용 중장비 연료로 바이오디젤 혼합 연료를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디젤 소비량을 연간 40만㎘ 추가할 전망이다. 해외에서 바이오연료 수입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높아져 정부는 국내 소비량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2018-03-26
일본의 카카오콩의 품질 개선 및 재료 도매 사업을 다루는 후즈 카카오(Whose Cacao)는 최근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 엔레깡의 현지 파트너와 계약을 맺어 카카오 농장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산한 카카오는 당분간 식품 관계자 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즈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에 따르면, 석탄 수송선 중 인도네시아 해운 업체가 소유한 선박 수는 2017년에는 전체의 약 1.9%였다. 정부는 석탄과 팜원유(CPO) 수출에 인도네시아 국내 해운 업체 이용을 의무화하는 무역장관령 ‘2017년 제82호'를 4월 말에 발효할 예
2018-03-23
16일 인베스트데일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시멘트 생산 기업인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을 2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조 루피아에서 58% 축소된 금액으로, 설비 투자 예산 중 1조 루피아를 생산 설비의 유지 보수에,
영국의 자원 컨설팅업체 우드 맥켄지(Wood Mackenzie)는 2024년까지 인도네시아의 액화 천연 가스(LNG)의 잉여분이 남는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천연가스 수요가 계속 늘어 2019~2020년에는 인도네시아가 LNG 수입국로 돌아설 것이라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예측은 틀렸다고 지적했다. &
2018-03-22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정부가 유류 가격을 동결하고 있어 올해 1~2월에 생긴 손실이 3조 9,0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추정했다. 연말까지 손실액이 23조 4,000억 루피아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 화학 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올해 설비 투자액을 5억 6,800만 달러로 수정했다. 지난 16일 인베스트데일리에 따르면, 투자액은 연초 설정한 3억 달러에서 대폭 상향 조정돼 전년 대비로는 2.6배가 된다. 설
인도네시아팜오일위원회(DMSI)는 올해 상반기(1~6월) 팜 원유(CPO)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9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DMSI의 데롬 회장은 “생산량은 1월 365만톤, 2월 350만톤이었다”라고 말하
2018-03-21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회사 띠마(PT Timah)가 나이지리아에 제련소를 건설한다. 2021년까지 총 200만톤의 주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띠마의 토렌고노 이사(사업 개발·상업 담당)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