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신수도 메타버스 ‘자갓 누산따라’ 출범 교통∙통신∙IT 편집부 2022-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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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10월 28일(금)신수도 누산따라의 메타버스인 ‘자갓 누산타라’(Jagat Nusantara) 출범을 발표했다. (사진=CNN인도네시아/ Dhio Faiz)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28일(금) 신수도 누산따라의 메타버스인 ‘자갓 누산따라’(Jagat Nusantara) 출범을 발표했다. ‘누산따라 땅’이란 의미다.
해당 디지털 플랫폼은 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위스누따마 꾸수반디오(Whisnutama Kusubandio)가 이끄는 팀이 관리하며 자카르타에서 개발됐다.
28일 CNN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이날 자카르타 소재 자카르타 씨어터(Djakarta Theatre)에서 조코위 대통령이 '자갓 누산따라' 메타버스의 출범을 공식 선언하자 극장 스크린에 조코위 대통령의 메타버스 버전 아바타가 나타나 행사 참석자들을 디지털 세계 속에 구현된 신수도 누산따라로 이끌며 안내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신수도 누산따라의 울창한 녹지에 둘러 쌓인 국가궁이 세워져 있었다.
신수도 메타버스에는 일련의 첨단 인프라 기술들이 탑재되어 있다.
‘자갓 창립회장’으로 소개된 위스누따마 꾸스반디오 전 장관은 신수도 누산따라의 메타버스가 신수도 건설을 지지하는 청년들과 정부가 협업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메타버스는 궁극적으로 디지털 경제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며 앞으로 신수도에 존재하는 실제 토지도 메타버스 안에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메타버스는 궁극적으로 디지털 경제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며 앞으로 신수도에 존재하는 실제 토지도 메타버스 안에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실제로 소유권을 가진 현지 토지를 신수도 메타버스를 통해 구석구석 확인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라” 며 그는 메타버스의 효용성을 강조했다.[CNN인도네시아/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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