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소매 MPPA, 올해 매장증설 등에 6,000억 루피아 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7-05-0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푸뜨라 프리마(PT Matahari Putra Prima, 이하 MPPA)는 올해 최대 6,000억 루피아(약 511억 2,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4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니 꼬종이안 홍보 부장은 “대형 마트 '하이퍼 마트(Hypermart)' 점포 10개와 약국 ‘보스턴(Boston)’ 점포 17개 등을 포함해 총 52개 점포를 신설하고 23개 매장을 개보수 공사할 계획이다. 매출을 전년 대비 5~10% 올리고 싶다”고 말하며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자체적으로 조달할 생각하지만, 은행 차입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PPA의 2016년 순이익은 384억 8,300만 루피아로 전년 대비 82.6% 대폭 떨어졌다. 매출액은 2% 감소한 13조 5,273억 2,300만 루피아였다.
MPPA의 노엘 뜨린더 최고 경영자(CEO)는 “깔리만딴과 수마뜨라 두 섬의 수요가 주춤해 전체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하며 “연초부터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 이전글4월 인플레이션율 4.17%, 4개 품목 전월 대비 상승 2017.05.03
- 다음글국영 가루다 항공, 적자 전환…노선 재검토로 실적 개선 노력 2017.05.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