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연초 SUV 판매 둔화…GM “연간 판매량에 영향 없을 것” 유통∙물류 편집부 2017-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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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 인도네시아(GM 인도네시아)는 1분기(1~3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판매 대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간 판매량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GM 인도네시아 가우라브 굽따 사장은
“올해 출시한 쉐보레 브랜드의 SUV4 모델이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SUV 판매가 감소했지만 연간 판매 대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올해 출시한 쉐보레 브랜드의 SUV4 모델이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SUV 판매가 감소했지만 연간 판매 대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GM 인도네시아는 올해 쉐보레 브랜드의 SUV차량인 소형 SUV '트랙스(Trax)'와 중형 SUV '캡티바(Captiva)' 등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SUV의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다. 2016년 전체의 SUV 전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48.6% 증가한 18만 9,835대였다. 이 가운데 소형 SUV가 59.5% 증가한 11만 7,298대, 중형·대형 SUV가 33.7% 증가한 7만 2,537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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