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1분기 비즈니스 동향 지수 103.42포인트…3분기 연속 하락 경제∙일반 편집부 2017-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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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5일 올해 1분기(1~3월)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103.42포인트 였다고 발표했다.
2016년 4분기(10~12 월)의 106.70포인트 보다 떨어지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대기업·중견 기업 1,938개사의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17개 부문 가운데 건설(95.38포인트), 운수·창고(99.63포인트), 행정·군사·사회 보장(96.21포인트), 교육(96.97포인트), 의료·사회 활동(92.00포인트) 등 5개 부문이 10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전기에 100포인트 이하를 기록한 농림수산업(97.57) 부문은 101.06포인트로 상승했다.
2분기(4~6월) 예상값은 104.22포인트로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소비 동향 지수(ITK·Indeks Tendensi Konsumen이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는 전기보다 0.19포인트 하락한 102.27포인트였다.
ITK는 전체 33개 주 가운데 12개 주가 10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6년 4분기에 112.47포인트로 가장 높은 ITK를 보인 파푸아주는 92.84포인트로 떨어졌다. 반뜬이 가장 높은 108.42포인트를 기록, 가장 낮은 곳은 북부 술라웨시로 89.89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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