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분기 손해보험회사 이익 감소해 금융∙증시 편집부 2017-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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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손해보험회사의 1분기 자산 운용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8,761 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예금 운용 금액이 금리 하락으로 주춤한 것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금융감독청(OJK)의 통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자산 운용 규모는 6% 증가한 62조 2,000억 루피아였다. 이 중 정기 예금의 운용 금액은 전체의 40% 가까이를 차지하는 24조 2,70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손해 보험 협회(AAUI)는 보험 회사 측이 가입자에게 지불하는 보험금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비교적 유동성이 높은 정기 예금에 의한 운용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향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통한 운용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정기 예금 외의 자산 운용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국채는 두 배인 7조 7,000억 루피아. 채원은 5% 증가한 7조 8,200억 루피아 그리고 주식은 8% 증가한 4조 2,700억 루피아다.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6조 8,300억 루피아, 세후 이익인 6% 감소한 1조 425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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