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연료 AKR, 윤활유 유통 사업 진출 유통∙물류 편집부 2017-05-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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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연료·화학 물질 유통 대기업 AKR 꼬르뽀린도(PT AKR Corporindo Tbk)가 연료 및 윤활유 유통 사업에 진출한다.
각종 산업 및 해양, 광업, 상용차에 사용되는 연료로 사업을 펼친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AKR의 하르얀또 사장은 “연료 및 윤활유의 유통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아 이와 같이 결정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AKR는 영국 석유 기업 BP(British Petroleum)와 자회사 아네카 뻬뜨로인도 라야(PT Petroindo Raya)를 설립,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영업을 개시한다.
AKR의 올해 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4조 3,400억 루피아(약 3,680억 3,200만 원)였다. 올해 새로운 터미널 및 관련 시설 건설 등에 5,0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 사채를 통해 1조 루피아 규모의 자금을 조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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