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일본 여행 떠나는 현지인에 홍보 한창인 일본 관광성 경제∙일반 편집부 2017-05-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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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7일 개최한 관광 유치 세미나에 많은 현지인의 관심이 몰렸다.
현지 언론의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일본정부관광국(JNTO) 세미나에 인도네시아 관광기업과 여행 희망객들이 몰려들었다.
2014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지자체 및 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은 해외여행 시 인도네시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눈’을 테마로한 여행 상품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슬림들이 관광중에 기도와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할랄 식당 및 기도실 등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참가 기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인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로는 도쿄, 오사카 등으로 지방 방문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참가 기업 측은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에게 아직 지명도가 높지 않은 곳을 발굴해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NTO 자카르타 사무소는 인도네시아인들의 방일 여행객은 2011년 이후로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 전년 대비 32% 증가한 27만 947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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