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6년 국내 화장품 유통액 100조 루피아에 달해 유통∙물류 편집부 2017-05-2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2016년 국내 화장품 유통액이 100조 루피아(약 8조 4,400억 원)에 달했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중 국산품은 25조~30조 루피아에 그쳤지만, 수입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국산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산업부 화학·섬유·제지공업국의 아흐맛 시깃 드위와요노 국장은 “50조 루피아 규모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화장품 파라곤 테크놀로기 앤 이노베이션(PT Paragon Pechnology and Innovation)의 누르야띠 최고 경영자(CEO)는 "화장품 산업의 성장성을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경제성장률 2배의 성장도 가능하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와르다(Wardah)' 브랜드를 주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파라곤은 올해 화장품 판매에서 30%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뒀다.
국내 화장품 업체 수는 대기업이 23개, 중소기업이 730개사로 집계됐다.
- 이전글찌까랑항구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9TEU 목표 2017.05.22
- 다음글섬유 스리텍스, 신공장 가동으로 올해 매출 증가 전망 2017.05.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