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경쟁 심해질 듯 최고관리자 2014-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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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타모터스가 10일 인도네시아 아누그라 우따마 멀티파이낸스(PT. Anugerah Utama Multifinance) 자동차 금융대출회사와 제휴를 맺었다. 타타모터스는 2개 차종을 구입한 픽업트럭 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노리고 있다.
현지판매회사 TMDI의 비스와데흐 사장은 “아누그라 우따마와의 제휴로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이다. 소형 픽업트럭 ‘슈퍼 에이스(배기량 1,400cc)’와 자동차 ‘제논(2,900cc)’의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고 밝혔다.
타타모터스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당사는 세계기준에 따른 3S(세일즈, 서비스, 스페터-부품) 컨셉을 반영하여 자바섬 내 6곳에 지점을 설립했다. 내년 4월까지 전국 20군데로 늘릴 계획을 잡고 있음에 따라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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