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2kg LPG가격 인상…시민들 받아들일까 에너지∙자원 최고관리자 2014-08-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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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석유 가스 쁘르따미나는 최근 12kg 가스(LPG)의 가격 인상을 정부에 신청했다.
정부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12kg LPG가스는 음식점 등에서 보급되어 있어 앞으로 미칠 영향이 꽤 클 것으로 전망된다. 12kg LPG 한 통은 10만~12만 루피아 선이다.
하이룰 경제조정장관은 "가스 가격 인상이 결정되지는 않았다. 가격 인상에 결정권이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12kg LPG를 둘러싸고 올해 1월에 종전보다 약68% 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반대로 인해 kg당 1,000루피아 인상에 그쳤다.
그러나 정부는 쁘르따미나가 7월부터 단계적인 가격 인상을 할 것임을 밝힌 계획을 승인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쁘르따미나는 6개월마다 킬로당 2천루피아씩 LPG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12kg LPG는 국제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고 그에 따른 손실액을 쁘르따미나가 부담하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쁘르따미나에 따르면 올 상반기 12kg LPG 사업에서 총 2 조 8 천억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쁘르따미나가 12kg LPG가격을 인상하면 기존 소비자의 5 % 정도가 3kg 들이 LPG 가스 구매로 전환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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