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댐 소형수력발전 사업 추진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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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댐과 저수지에서의 소형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천을 이용한 수력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영전력 PLN에 의한 매전가격을 정했었으나 개정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국내 수자원의 활용폭을 넓혀 재생가능에너지 보급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 18일자에 따르면, 제로 와찍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14일 지난 5월에너지장관령 ‘2014년 제12호’의 개정령에 서명했다.

PLN에 의한 매전가격은 하천 등에 설치된 수력발전소 등과 비교해 10% 저렴하게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다 물야나 재생가능에너지국장은 “관개용 댐 등의 방수를 통한 수력에너지를 활용할 것”이라밝혔다. 그는 “하천의 자연적인 유수를 이용하는 발전소가 많은데, 댐과 저수지에서도 이런 수력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2014년 제12호에서는 하천에 설치된 소형수력발전소(발전용량 251~1만 킬로와트)로부터의 PLN 매전가격을 구입시작부터 8년간은 1킬로와트시당 1,075루피아(약9엔), 9년째 이후를 750루피아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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