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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스마트폰 시장, 저가격대로 파격전환!! 휴대폰별 가격보니...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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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 시장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저가격화가 계속되자 구입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져 국내외 주요 핸드폰 회사들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신규 핸드폰 회사 참여도 이어져 앞으로 점유율 쟁탈이 심해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판매가격이 200만 루피아 미만의 저렴한 모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장조사회사 GFK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핸드폰 판매대수 가운데 저가격대의 모델이 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가격대에서 존재감을 보이는 곳은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의 회사들로 인도네시아 스마트폰은 주로 중국에서 생산한 것을 수입 판매하여 최저가격인 50만루피아부터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이 있는 회사의 점유율은 10% 정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은 PC 회사 레노버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동사에 따르면 2012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단 3% 였으나, 작년에는 10%로 확대됐다. 올해 1분기에는 13%로 올라 점유율 30%로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여러 중국 회사들이 스마트폰 판매를 늘리려고 하고 있다. 각 회사의 공통된 마케팅 전략은 ‘중국 회사의 제품은 저렴하면서, 다른 메이저 기업들의 스마트폰과 품질 면에서 비교했을 때 전혀 다른 점이 없이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는 이미지를 심는 것이다.
 
인도의 스파이스 그룹이 취급하는 ‘넥시안’은 원래 인도네시아의 브랜드로 피처폰 시장에서는 한 때 점유율 15% 이상을 차지했었다. 현재는 스마트폰에 주력하여 68만~130만 루피아로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주 타겟 층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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