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위까 리얼티, 연간 매출 2.2조 루피아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3-0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Tbk, 이하 WIKA) 산하의 부동산 회사 위자야 까르야 리얼티(PT Wijaya Karya Realty, WIKA Realty)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2조 2,000억 루피아(약 1,896억 원)로 설정했다.
이익은 작년과 동일한 3,10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WIKA Realty의 주니 에르마완 비서는 “회사의 작년 매출은 WIKA 실적에 약 13% 기여했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서부자바주 보고르의 ‘따만사리 사이버(Tamansari Cyber)'와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따만사리 스삥간(Tamansari Sepinggan)’ 등 새로운 주택단지 건설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건설비로 각각3,930억 루피아, 5,580억 루피아가 투입된다.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발릭파판의 공동주택 건설 사업도 계획되어 있으며, 건설 비용은 각각 6,100억 루피아, 5,570억 루피아이다. 그 외,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동부자바 수라바야, 중부자바주 스마랑, 서부자바주 반둥 등에서 공동주택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WIKA Realty는 자회사를 통한 사업도 추진한다. 태국 호텔·외식 기업 마이너 인터내셔널(MINT)과 합작해 설립한 위카 리얼티 마이너 디벨롭먼트(PT Wika Realty Minor Development)을 통해 발리 우붓에서 호텔 건설 사업을 추진하며, 뜨갈루아르 시티 디벨롭먼트(PT Tegalluar City Development)에서 수도 자카르타와 반둥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 이전글국영 공항 앙까사뿌라2, 공항에 PLB 건설 계획 2017.03.07
- 다음글한국-인도네시아 11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3년 연장 2017.03.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