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알파마트, 올해 전년 대비 2% 증가한 1,200개 점포 설치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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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는 올해 미니마켓 ‘알파마트(Alfa Mart)’ 점포 수를 전년 대비 2% 증가한 1,200개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소리힌 이사(홍보 담당)는 “연내 알파마트 외 '알파미디(Alfamidi)’ 점포 200개도 새로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로손(Lawson)'의 신규 출점는 현재 논의단계”라고 언급했다.
작년 알파마트의 신규 점포 수는 1,000개로, 현재 총 1만 3,000개 점포가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알파미디의 작년 신설 점포 수는 200개, 로손은 새로 설치되지 않았다.
한편, 문을 닫은 점포도 적지 않았다. 소리힌 이사는 “토지·건물 임대료의 상승이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하며 “임대료 상승의 위험이 적은 토지와 건물 소유주를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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