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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독일 BMW 조립 생산 대수의 증가 계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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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인도네시아 생산 대수 증가에 나설 계획이다.
 
독일 자동차 제조 기업인 BMW는 인도네시아에서 완전 조립 생산(CKD) 대수를 올해 안에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BMW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조립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판매 증가로 연결 시킬 목적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법인인 BMW 인도네시아 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업은 이미 CKD 차량 대수가 완성차(CBU) 수입 대수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KD는 가격 억제 및 납기 단축, 순정 부품 공급이 가능해 자동차 판매 증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동시에 내비쳤다. 
 
BMW는 인도네시아에서 세단인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를 비롯해 SUV인 X1, X3, X5를 조립 생산하고 있다. 일부 모델에서는 국산부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소형 모델인 ‘MINI’ 는 CBU 수입을 계속할 전망이다. 
 
한편, 독일 자동차 대기업 BMW는 내년에 국내 시장에 상륙할 예정인 고급 세단 'BMW 5시리즈'의 신형 모델을 인도네시아에서 조립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BMW와 미니, 푸조의 수입·판매를 담당하는 따흐야 삭띠 모터(PT Tjahja Sakti Motor) 안톤 최고이사는 “신형 모델은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가 내년에 개최하는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GIIAS)'에서 발표될 예정이다”며 “투자액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신형 모델의 조립 생산에 추가 투자를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의 BMW의 신차 판매 대수는 2,225대로 이 가운데 '5시리즈'가 10%인 224대를 판매했다.
 
BMW는 내년 2월에 세계 시장에 'BMW 5시리즈'의 신형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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