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만디리, 올해 국내 투자 성장률 6~7% 무역∙투자 편집부 2017-03-1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 만디리(Mandiri)는 올해 국내 투자 성장률이6~7%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뗌뽀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 열린 호주-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위크 회의에서 안똔 구나완 만디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의 구매력이 회복되고 있지 않아 올해 투자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 10%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안똔 이코노미스트는 “민간 투자의 침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는 발전 사업 등의 인프라 투자를 더욱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주의 국내 투자에 대해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장관은 "광업과 관광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30억 달러(약 3조 4,575억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의 신따 부회장(국제관계 담당)은 “축산업과 디지털 경제, 교육 분야 등에서의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 이전글야꿀뜨 인도네시아, 작년 요쿠르트 하루 500만개 판매 달성 2017.03.09
- 다음글세븐일레븐, 올해 30개 점포 문 닫나 2017.03.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