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영세업자도 쉽게 대출 받아… DKI, 소액대출 사무실 확장 개설 최고관리자 2014-10-1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의 영세업자, 소시민 계층도 이제는 대출받는 어려움이 이전보다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주영은행인 DKI 은행은 영세업자를 대상으로 이들에게 500 만루피아 이상의 소액대출 전문 사무소 개설을 늘릴 계획이다. 자카르타 지역 이외에 타 지역에도 진출하여 적극적으로 고객 확보를 노릴 방침이다.
DKI는 지난 8일 영세업체들의 소액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반뜬주 땅으랑의 찌뿌땃또, 찌뿌까 등 5개 사무소를 개설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동사의 관계자는 “영세업자를 대상으로 소액대출을 해줌으로써 매우 큰 비즈니스 기회라고 생각했다” 고 밝혔다.
신설 5개 사무실을 포함해 DKI은행은 영세기업 사무소를 총 33개 운영하고 있다. 13곳은 자카르타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동부자바 수라바야와 자바섬 각지에 진출하고 있다.
DKI 측은 올해 9월을 기준으로 750명의 영세업자에게 총액 1,500억루피아를 대출했다. 금리를 낮게 설정했고 부실채권 비율은 0.42%로 낮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출범하는 조꼬위 차기정권도 영세업자에게 소액대출과 저소득층의 마이크로 보험을 촉진할 방침으로 이에 따라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이전글메단~ 빈자이 잇는 수마트라 유료 고속도로 일부 구간 착공식 가져… 2014.10.17
- 다음글인도네시아 정부 … 오는 2019년까지 전국에 47개의 댐 건설 계획 2014.1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