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세수 목표치에 못 미쳐.. 주요 원인은... 최고관리자 2014-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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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 관계자는 올해 세수가 예산목표치의 94%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개인 및 법인 세금 미납률이 높기 때문이다. 납세율을 높이기 위해 세무국 직원을 증원할 방침이다.
지난 9월 30일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세수는 688조루피아다. 올해 세수목표의 약 64%인 셈이다.
세무국 관계자는 세금 납부 비율이 낮은 것을 이유로 들며 “납세의무를 지닌 개인 6천만명 중 실제 납세자는 40%에 해당하는 2,500만명밖에 안 된다” 며 “법인은 약 55만개 기업 중 11%에 그치고 있다. 납세율을 높이기 위해 세무국 직원을 늘려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다양한 부처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납부 비율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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