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으랑, 자카르타 MRT 노선 잇는 수상교통 도입하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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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카르타의 반뜬주 땅으랑시는 시 중앙부를 흐르는 찌사다네 강을 이용해 수사교통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땅으랑시를 워터 프론트 시티로 개발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민관기업과 협업한다.

아리프 땅으랑 시장은 제휴기업으로 시내에서 조업하는 섬유회사인 아르포 판테스를 지명했다. 동사의 수상교통 도입을 위한 검증을 실시한 상태로 땅으랑시는 중앙정부로부터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선박을 조달할 예정이다.

수상교통은 땅으랑 시 중심부를 시작으로 남부 땅으랑시의 경계선인 스마렌콘 스르뽕 지구까지 연결된다. 예상시간으로는 45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나, 편도 20분 이내로 운항할 수 있도록 시간을 더 좁히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땅으랑시는 기타 대중교통기관의 서비스 향상책으로 트랜스 자카르타의 전용차선을 활용하여 노선을 연장하고 현재 자카르타에서 건설 중인 MRT 공사의 제 2기인 자카르타 동서선 조선을 땅으랑시와 경유하도록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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