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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따하리 백화점, 매출과 순이익 동시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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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하리 백화점의 매출 및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최대 백화점 체인인 마따하리 백화점이 2016년 12월 사업 결산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2조 200억 루피아로 매출액은 8.3% 증가한 17조 2,940 루피아였다.  
 
마따하리 측은 “인도네시아 국내 소비가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 및 순이익 증가를 가능하게 한 것은 당사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저렴한 상품과 편안한 쇼핑환경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따하리는 2016년 9개의 백화점을 신규 오픈해 전국 70개 도시에서 총 151개 점을 거느리고 있다. 2016년 기존 점포 매출 성장률은 5.5%로 전년의 7%에서 소폭 감소했다. 
 
마따하리 측은 현재 25개 점포에서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6 ~ 8개점의 신규 개설 비용까지 포함하면 약 4,000 ~ 4,500억 루피아의 설비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점을 자카르타 및 수도권에 나머지 점포를 자바 섬 외에 신설할 예정이다. 
 
기존 151개 점포의 위치별 비율은 수도권이 28.5%, 수도권 이외의 자바 섬 지역이 31.1%, 그리고 자바섬 외지역이 40.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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