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과세분석센터 “조세 사면에 따른 국내 환류액 최대 145조 루피아 예상” 금융∙증시 편집부 2017-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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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과세분석센터(CITA)는 3월 말에 종료하는 조세특별사면제도(Tax Amnesty)에 따른 국내 환류액이 145조 루피아(약 12조 2,090억 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산 세율이 가장 낮은 제1기(2016년 9월)에 국내로 환류된 자산은 137조 루피아에 불과했다. 이미 우대세율 혜택이 작아졌기 때문에 더 이상의 증대는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유스띠누스 쁘라스또위 CITA 이사는 “올해 세수에 대한 조세사면제도의 기여는 미미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가 설정한 환류자금 목표액은 1,000조 루피아였다.
재무부 세무국에 따르면, 정부가 환수해야 할 자산은 총 4,539조 루피아이다. 이 가운데 국내 자산이 3,372조 루피아, 국외 자산이 1,021조 루피아, 환류 자산이 145조 루피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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