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건설 기업, 부동산 앱으로 매출 증대 시도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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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기업인 아디 까르야 자회사인 국영건설사 아디 쁘르사다 쁘로쁘르띠(PT Adhi Persada Properti, APP)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부동산 상품 판매에 나설 전망이다. APP측은 모바일 어플 이용자 증가에 따른 전략으로 매출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PP측은 최근 인도네시아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배경으로 5억 루피아를 투자해 부동산 정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 무료로 다운이 가능한 어플을 통해 부동산 상품 마케팅을 할 전망으로 올해 5월 출시 예정이다.
APP 관계자는 “고객이 이 앱을 통해 실시간 부동산 정보를 바탕으로 아파트, 단독 주택 등 약 6,000가구에 달하는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 스스로가 에이전트 역할을 통해 자신의 상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PP 마케팅 담당자는 “APP 어플을 통해 거래의 단순화 및 가속화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APP는 현재 동부 자바 말랑과 서부 자바 데뽁, 족 자카르타 특별 주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건설 중에 있으며 어플을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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