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 알리바바, 인니 콘텐츠 사업에 100억 루피아 추가 투자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3-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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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EC) 업체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 산하의 모바일 인터넷 회사 UCWeb는 인도네시아 콘텐츠 사업에 100억 루피아(약 8억 4,600만 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1월에 향후 2년간 인도네시아와 인도 사업에 4,000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UCWeb 인도네시아(UCWeb Indonesia)의 도날드 본부장은 “작년 8월 국내에 출시된 빅 데이터를 활용한 뉴스 전달 콘텐츠 ‘UCNews’의 사용자 수가 올해 2월 한 달간 2,000만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도날드 본부장은 “이 같은 디지털 콘텐츠 이용자 증가 추세에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자사는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된 ‘UCNews' 출시 등에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UCWeb의 케니 본부장은 “UCNews는 인도네시아 미디어 15개사와의 제휴로 얻은 정보를 활용한 뉴스와 오락, 영화 등 2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빅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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