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롬복 해저 케이블 연내 완공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3-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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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서부 누사뜽가라 롬복섬과 길리 그데섬을 연결하는 20킬로볼트(KV) 길이의 해저 전력 케이블의 완공 목표일을 올해 12월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길리 그데섬의 전력망을 롬복 전력 시스템과 연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드띡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의 마치니콘 마스리 이사(술라웨시·누사뜽가라 지역 사업 담당)는 “길이 2.4회로킬로미터(cms) 케이블망 건설에 소요되는 투자액은 230억 루피아(약 19억 4,120만 원)로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전력망 확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전력 수요를 충족해 길리 그데섬의 관광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PLN의 자료에 따르면, 서부 누사뜽가라의 가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약 78%로 정부는 2019년까지 95%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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