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산층 증가로 인도네시아 소스시장 팽창중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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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도시 인구가 늘고 식사를 사먹는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소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12.8% 성장한 소스 시장은 2016년 12억 3천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으로 인해 생활 패턴이 바뀌고 밥을 직접 해먹는 인구가 적은 인니에서는 당연한 성장세라는 것이다.
서구 문화의 유입과 함께 케찹, 마요네즈 등의 서양 소스류가 성장하고 있다.
중산층이 늘고 있는 것도 성장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도시로 출퇴근 하며 주거지를 도시로 옮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 것도 큰 이유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을 타겟으로 한 소형 포장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소득이 늘며 웰빙 열풍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인니에서는 건강을 고려한 소스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흐름으로 인해 한국의 소스들도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불닭볶음면 등의 한국형의 매운맛 소스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취향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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