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터미널, 국제선 운항 5월에 개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3-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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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5월 1일부터 수도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터미널의 국제선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국제선이 제일 먼저 제2터미널에서 제3터미널로 옮긴다. 그 뒤를 이어, 이 회사가 가입되어 있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다른 항공사 국제선도 순차적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뗌뽀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가루다 항공, 수까르노-하따 공항 운영사 국영 앙까사뿌라2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회의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사무소에서 28일 열렸다. 부디 교통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이전 날짜로 4월 15일을 제안했지만, 가루다 항공 측이 ‘2주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해 5월 1일로 정했다”고 언급했다.
앙까사뿌라2의 조꼬 이사(운영 담당)는 "국제선을 운용할 준비가 90% 완료됐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제3터미널은 2016년 8월에 개시, 현재 가루다 항공의 국내선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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