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일본 스미토모-간사이, 인니 석탄화력발전소 2기 공사 착수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4-05 목록
본문
일본 스미토모 코퍼레이션(Sumitomo Corporation)과 간사이 일레트릭 파워(Kansai Electric Power)는 지난 3월 31일 인도네시아의 딴중 자띠B 석탄화력발전소 5·6호기 확장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언론 드띡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중부 자바주 즈빠라군에 있는 1~4호기는 총 264만kW 출력을 가지고 있다. 이 발전소와 같은 지역에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2기(총 200만kW)를 신설한다.
총 사업비는 약 44조 루피아(약 3조 7,004억 원)로,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12월에 국영 전력 PLN과 25년간의 매전 계약을 체결, 상업운전 개시 후 현지에 설립한 사업체를 통해 발전소의 운전·보수를 실시한다.
주요 기기 가운데 보일러는 미쯔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MHPS)에서, 터빈과 발전기는 도시바(Toshiba Corporation)에서 공급 받는다. MHPS 측은 “발전소 5,6호기에 사용될 초초임계압 보일러 2기와 전기집진기 4기를 수주했다”고 언급했다.
- 이전글3월 소비자물가 전년동기比 3.61%↑ 2017.04.04
- 다음글인니 “가스 생산회사, 가스화력발전소에 생산량 일부 공급해야 한다” 2017.04.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