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연비 등 장점으로 고품질 연료 소비 늘어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0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고품질 휘발유 소비가 늘고 있다.
국영 석유 기업 쁘르따미나의 발표에 따르면 옥탄가 88의 RON88 가솔린의 소비는 줄고 있는 반면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바내에서의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4힐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쁘르따미나 측은 2014년 RON88의 소비량이 전체의 85%에 달했으나 올해 3월 시점 44% 까지 축소됐다. 한편 RON90 가솔린은 현재 38%, RON92 가솔린은 18% 까지 판매량이 늘었다.
쁘르따미나 측은 고품질 휘발유 소비가 늘고 있는 원인은 가격이 아니라 고품질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연비가 향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바이와 영업용 차량 등을 중심으로 장거리 운행을 하는 소비자가 품질의 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자바 섬에서 RON88의 소비량이 전체의 30% 까지 감소한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깔리만딴, 술라웨시 그리고 발리 지역에서는 여전히 RON88의 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전글렉서스 RX SUV 판매량 증가, "SUV의 시대될 것" 2017.04.05
- 다음글수송트럭용 타이어 ‘품귀’…”누굴 위한 수입규제인가” 2017.04.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