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영국 석유 BP-인니 AKR, 합작회사 설립…국내 연료 소매사업 추진 계획 유통∙물류 편집부 2017-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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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석유회사 BP(British Petroleum)와 인도네시아 연료·화학 물질 유통 대기업 AKR 꼬르뽀린도(PT AKR Corporindo, 이하 AKR)가 5일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합작회사 ‘BP AKR 퓨얼 리테일(BP AKR Fuels Retail)'은 국내 연료 및 윤활유 등의 소매사업을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현지 언론 뗌뽀 7일자 보도에 따르면BP의 투갠 에르긴빌릭 최고 경영 책임자(CEO, 정제 부문 담당)는 6일 "고품질의 연료와 윤활유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AKR의 하르얀또 사장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등 인도네시아 석유 시장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작년 11월 국영 쁘르따미나의 독점적인 시장 점유율에 대항하기 위해 항공 연료 사업을 확대하기로 합의, 합작회사 ‘디르간따라 뻬뜨로인도 라야(PT Dirgantara PetroIndo Raya)’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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