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3월 외환보유액 1,218억 600만 달러…4개월째 상승 금융∙증시 편집부 2017-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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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7일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1,218억 600만 달러(약 13 조 5,310 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말 시점에서 1.8% 증가, 4개월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다.
3월말 외환보유액은 수입대금의 8.9개월분 또는 대외채무 상환 금액의 8.6개월분에 해당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띠르따 전무 이사는 “3개월분의 수입대금을 웃도는 외환보유액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개별 국가는 3개월분의 수입대금과 단기 대외채무를 감당할 만큼의 외환보유액만 있어도 충분하다.
띠르따 전무 이사는 “인도네시아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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