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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발리 신공항 건설, 프랑스 기업이 관심 보여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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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업이 발리 신공항 건설에 참여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계획 중인 발리 북부 신공항 개발에 대해 발리 지역 기업과 프랑스 기업이 참여를 검토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남부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의 수요 증가에 따라 연내 신규 공항 건설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교통부에 따르면 신공항 건설은 발리 북부 2개 지역에서 검토되고 있다. 신 공항에는 에어버스 A380급의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 할수 있는 대규모 활주로가 건설된다. 
 
교통부 관계자는 발리 신공항 개발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은 활주로가 1개밖에 없고 시간당 27대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어 한계다”고 덧붙이며 35대가 최대치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기하루죠 사무 총장은 신공항의 개발이 급선무라고 지적한다. "Ngurah 라이 국제 공항은 활주로가 1 개 뿐이고, 시간당 27 대가 이착륙 하고 있다. 기껏해야 대응할 수는 35 기에서 이미 한계에 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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