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1분기 생산량 전년 대비 2% 증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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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는 올해 1분기(1~3월) 원유 가스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65만 8,000BOEPD(석유환산배럴/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69만 3,000BOEPD 달성을 목표 생산량으로 정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생산량의 내역은 원유가 3.9% 증가한 31만 8,000BOEPD, 가스가 10.5% 증가한 1,781MMSCFD(백만 입방피트/일)이었다.
아흐맛 쁘르따미나 부사장은 “특히 해외 광구와 국내 동부 자바주 쩨뿌 광구의 채굴량이 증가했다. 쁘르따미나의 해외 광구 말레이시아, 알제리, 이라크의 총 생산량은 원유 8만 7,000BOEPD, 가스가 266MMSCFD이었다. 쩨뿌 광구의 생산량은 8만 8,000BOEPD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쁘르따미나의 샴수 알람 이사(업스트림 부문)는 “2025년 원유 가스 생산량이 190만BOEPD에 달할 수 있도록 연간 생산량 목표치를 매년 높이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광구 개발로 생산량을 늘릴 것이다. 연평균 8%의 원유 가스 생산량 증가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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