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제조업 성장위해 5가지 시책 제시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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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제조업 성장률 5.2~5.4% 달성을 위해 5가지 시책을 제시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5가지 시책은 ◇ 노동 집약형 수출 기업에 대한 법인 세율 5% 완화 ◇ 하류산업 대상의 금융기관 설립 ◇ 직업훈련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세제혜택 부여 ◇ 산업용 가스의 가격 인하 ◇ 원료의 수입 규제 완화 등이다.
산업부의 산업기술연구개발청(BPPI) 하리스 무난다르 청장은 “특히, 팜유 산업과 섬유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섬유 산업은 높은 에너지 비용과 수입품과의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 국제적 경쟁력과 안정적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하리스 청장은 “한편, 산업용 소금 등 원자재의 국내 조달이 어려움에도 정부는 수입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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