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상장 자동차 딜러 3개 업체, 지난해 매출액 및 수익 모두 증가달성 유통∙물류 편집부 2017-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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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내 경제 회복에 따라 지난해 상장된 3개 자동차 딜러 전문업체 빈땅 오토 글로벌(PT Bintang Oto Global Tbk), 미뜨라 삐나스띠까 무스띠까(PT Mitra Pinasthika Mustika Tbk), 뚜나스 리디안(PT Tunas Ridean Tbk) 모두 매출액과 수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11일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특히, 매출과 이익 모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빈땅 오토 글로벌의 매출액은 4,459억 루피아(약 383억 4,740만 원), 이익은 98억 1,917만 루피아를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약 26%, 99% 증가했다. 아리프 사장은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실적 성장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하며 “한편 자동차 판매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닷슨을 포함한 닛산자동차와 혼다 오토바이 판매 등을 다루는 미뜨라 삐나스띠까 무스띠까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17조 7,225억 루피아, 순이익은 33% 증가한 4,103억 루피아였다. 이륜차와 사륜차 판매가 전체 매출의 약 78%를 차지하는 13조 7,5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도요타, 다이하츠 공업, 이스즈 자동차 등의 공인대리점 아스뜨라 그룹의 뚜나스 리디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12조 4,538억 루피아, 이익은 86% 증가한 5,525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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