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무역부, 기초 식품 유통업체 등록 의무화 본격 시행 유통∙물류 편집부 2017-04-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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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콩, 설탕 등의 기초 식품 유통업체 등록 의무화가 본격 시행됐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기초 식품의 공급량과 재고량을 파악하기 위해 기초 식품을 유통하는 업체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무역장관령 ‘2017년 제20호’를 4월 3일자로 최종 공포했다.
이번 규정으로 물류 활성화를 촉진, 최종적으로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해당 무역장관령에 따르면 쌀, 콩, 고추, 골파류(shallot), 설탕, 식용유, 밀가루, 쇠고기, 닭고기, 계란 등을 취급하는 유통업체는 반드시 유통업자등록증(TDPUD)를 소지해야 한다.
현지 언론 드띡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통업체는 인·허가 처리 정보시스템(SIPT) 웹사이트(https://sipt.kemendag.go.id)에 가입한 후, 기초 식품 및 주요 식자재국에 TDPUD 신청서를 제출하고 최종승인을 받아야한다.
TDPUD를 취득한 유통업체는 취급 식품의 유통량을 다음달 15일까지 보고해야한다. 유효기간은 5년으로, 5년 마다 갱신해야만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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