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택배 시장, EC 시장 호황으로 올해 25 % 성장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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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택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택배 사업자 협회(Asperindo)는 국내 택배 서비스 시장이 전년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 상거래(EC)시장의 빠른 발전이 배경에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sperindo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가 인도네시아 국내 소매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EC 시장의 발전은 기정사실화 되어 있어 택배 시장의 발전도 시간문제라는 평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전자상거래 국내 거래액은 전년 대비 5.7배 늘어난 1,300억 달러에 달할 전망되며, 택배 서비스 시장 규모는 65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한편 택배 서비스 업계는 아직 인도네시아 시장의 규제와 부족한 인프라로 인한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항공 화물 운송 사업자에 대한 검사 비용과 운송장 발급 수수료가 높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섬에 대한 수송비용이 높아 물류 시장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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