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통신 텔콤, 내년 6월에 통신위성 ‘텔콤4’ 발사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4-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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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로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텔콤)는 통신위성 ‘텔콤 4 '를 내년 6월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2030년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위성을 운용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텔콤의 알렉스 사장은 “현재 '텔콤 4'의 발사 준비가 53% 완료됐다. 투자액은 1억 6,000만 달러(약 1,822억 7,200만 원)이다”라고 말하며 “미국 스페이스X 로켓이 재사용되기 때문에 발사 비용이 이전보다 낮게 책정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텔콤은 지난 2월 15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했던 ‘텔콤 3S'가 정상궤도에 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17일 공식 발표했다. 현재 통신위성 ‘텔콤 1'과 '텔콤 2’가 운용되고 있다. ‘텔콤 4’는 2021년에 수명이 끝나는 ‘텔콤1’를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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