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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발리 북부의 신공항 건설 후보지 조사 완료…검토 후 최종결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4-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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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발리 북부 신공항 개발 건설 후보지 2곳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향후,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건설지를 최종 결정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리 부레렌 동부의 꾸부땀바한과 부레렌 서부의 그록각 2곳이 최종 후보지이다. 
 
교통부 항공운수국의 유디 사리 시똠뿔 국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장소를 선택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결정시기 등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신공항 개발에 대해 스기하루조 사무 총장은 "응우라이 국제공항의 혼잡완화뿐만 아니라 발리 남부에 비해 낙후된 북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시간당 이착륙할 수 있는 항공기는 최대 35대에 불과하다. 신공항 건설은 급선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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