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중장비 대출 늘어 경제∙일반 편집부 2017-04-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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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권이 석탄, 석유 등 원자재 가격 회복 및 광산 분야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올해 중장비를 위한 대출 사업의 성장을 예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기업 협회(APPI)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해 광업 관련 기업이 노후화된 중장비 교체 및 설비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장비 판매 금융 기업인 찬드라 삭띠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6,710억 루피아였다. 이에 따라 자금 조달을 위해 해외 금융기관에서 약 1조 루피아 상당의 대출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금융권은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 침체 완화를 시작으로 미루어졌던 인프라 개발 공사들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자카르타 주지사의 교체 및 정치권의 이슈가 남아있어 향후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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