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은행 BRI 및 BCA 1분기 결산, 대출 확대로 실적 개선 금융∙증시 편집부 2017-04-2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 방크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과 국영 은행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가 20일 발표한 2017년 1~3월기 결산에서 두 은행 모두 이익이 증가했다.
대출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수수료 수입 등의 비이자 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BCA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4조 9,900억 루피아(약 4,246억 4,900만 원)였다. 순이자 수익은 3% 소픅 증가로 그쳤지만 수수료수입등 비이자 수익이 12% 증가한 3조 4,32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대출액은 9% 증가한 409조 루피아로 중소기업을 제외한 기업대출이 18% 증가한 153조 루피아, 가계대출가 9% 증가한 112조 루피아였다.
BRI 순이익은 6% 증가한 6조 4,750억 루피아였다. 순이자 수익은 8% 증가한 23조 5,590억 루피아, 비이자 수익은 6% 증가한 3조 8,900억 루피아였다. 특히, 수수료 수입이 29% 증가한 2조 5,430억 루피아로 크게 늘었다. 대출액은 16% 증가한 653조 루피아였다.
- 이전글태국계 기업 CPI, 편의점 세븐일레븐 인수 2017.04.25
- 다음글앙까사 뿌라2, 국제선 좌석 수 올해 약 15% 증가 목표 2017.04.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