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타이어 제조사, 늘어나는 매출에 함박 웃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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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제조사들이 매출 증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도네시아 상장 타이어 제조사는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 판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및 오토바이 시장 회복세에 따라 타이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배경이 있다고 25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계 타이어 제조 기업 굿이어 인도네시아(Goodyear Indonesia)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8,471만 달러에 달했다며 향후 판매 증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외 매출은 8.6% 감소한 6,979 만 달러였으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국내 판매 비중이 전년의 50.6%에서 54.8%로 확대됐다.
타이어 제조 대기업인 제조업체인 멀티스트라다 아라 사라나(Multistrada Arah Sarana)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1% 증가한 8,057 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 중 국내 매출이 전체의 35%에 달해 전년의 29%를 크게 웃돌았다.
최대 타이어 제조사인 가자 뚱갈(Gajah Tunggal),도 지난해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8조 1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타이어 수요가 해외 수출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하며 올해 국내 시장이 작년을 웃도는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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