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인도네시아, 중동 수요 힘입어 수출 증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7-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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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MIN의 수출 대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도요타 인도네시아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는 올해 자동차 수출 대수가 전년 대비 1% 증가한 18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수출국인 중동 지역에 대한 수출 증가가 기여했다.
TMMIN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중동과 필리핀으로의 수출이 가장 많았다. 유가 안정을 배경으로 경기 부양이 예상되는 중동이 수출량을 더욱 늘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났다. 지난해 TMMIN의 수출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16 만 9,100 대였다.
이 밖에 도요타 베트남이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생산 차량을 수입한 것도 수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도됐다. 1분기 도요타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에 약 3천여 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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