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블루버드, 올해는 차량 수리정비에 집중…1조 루피아 투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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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블루버드는 올해 설비 투자 예산으로 1조 루피아(약 852억 원)를 할당한다.
이 가운데 60%가 차량 수리 및 정비에 충당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블루버드의 시깃 쁘리아완 이사는 “보유하고 있는 버스, 택시 등 2만 6000대 가운데 노후화된 차량을 수리한다”고 말하며 “신차 구입은 앞으로의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본 뒤 최종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블루버드는 최근 오토바이 배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고젝과 제휴를 맺었으며, 3월부터 족자카르타 등 관광지의 여행객을 겨냥한 대형 택시인 '빅 버드 잘란 잘란(Big Bird Jalan Jalan)’ 등의 사업을 개시했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사업 확대 및 신규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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