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분기 투자액, 166조 루피아로 전년 대비 증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7-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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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투자 실현액이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올해 1분기 투자 실현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165조 8,0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해외 직접 투자(FDI)는 1% 증가한 97조 루피아, 국내 직접 투자(DDI)는 37% 증가한 68조 8,000억 루피아였다. 투자조정청은 투자로 인해 19만 4천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BKPM은 올해 투자 실현액 목표를 678조 8,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연간 목표 대비 1분기 달성률은 24.4% 이다. FDI 중 신규 투자는 전체의 82%에 해당하는 79조 5,000억 루피아이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21억 달러, 일본 14억 달러, 중국 6억 달러, 미국 6억 달러, 한국 4억달러 였다. 싱가포르는 투자 건수도 1,314건으로 최대였고 2위는 중국 480건 그리고 일본이 414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분야별 FDI 금액은 광업이 11억 6,539만 달러, 금속 · 기계 · 전자가 8 억 3,825 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3위는 7억 7,994만 달러의 주택 · 공단 · 사무실이었다.
지역별로는 서부 자바 주가 15억 2,028만 달러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자카르타(9 억 3,474 만 달러)와 파푸아 주 (5 억 8,976 만 달러)였다.
토마스 렘봉 청장은 “FDI가 지난해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환율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는 실질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금액 기준으로 가장 FDI를 모은 것은 서부 자바 주에서 15 억 2,028 만 달러. 2 위, 3 위는 각각 자카르타 주 (9 억 3,474 만 달러), 파푸아 주 (5 억 8,976 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토마스 렘본 장관은 "FDI가 지난해 수준에 머물러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환율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투자는 실질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며 연중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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