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만디리 은행, 1분기 순이익 7% 증가 금융∙증시 편집부 2017-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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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디리의 순이익이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인 만디리는 25일 1분기 결산 발표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4조 8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대출 잔액과 예금 잔액이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순이자 수익은 4% 증가한 12조 8,200억 루피아, 수수료 등 비이자 수입은 25% 증가한 5조 2,600억 루피아였다.
대출 잔액은 14% 증가한 656조 2,000억 루피아로, 부실 채권 비율(NPL)은 3.98%로 전년 동기의 3.18%에서 0.8% 상승했다.
한편, 예금 잔고는 12% 증가한 731조 1,200억 루피아였다. 당좌, 보통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의 62%에서 64%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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