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딴중 쁘리옥 물동량, 2019년 까지 2배 목표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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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중 쁘리옥 컨테이너 물동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2019년까지 현재의 2 배인 연간 1,200 만 TEU (20 피트 컨테이너 환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선 요금 및 하역 요금 인하 등을 실시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적재량 8,500 TEU 규모의 대형 선박의 기항을 유도함으로써 물동량 증가를 노릴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교통부는 대형 선박의 기항으로 인해 물류비용이 20 ~ 30% 절약되고, 화물 체류 시간도 단축 할 수 있는 등 국내 물류 효율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딴중 쁘리옥 항구의 현재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 600 만 TEU이다. 국내에서 가장 물동량이 많은 항구로 지난 23일에는 프랑스의 컨테이너 해운 대기업 CMA CGM 소유의 대형 컨테이너 선 'CMA CGM 오텔로'(적재량 8,238 TEU)이 기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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